[Translation] 남성과 일하기 Working with Men (Lena Domin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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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inist Social Work Theory and Practice
– 4. Working with Men

발제자: 🌝달

  • 이들은 실천현장에서 주요 클라이언트였음에도 오랫동안 남자는 사회복지 관계에서 부재했음. 가족 중심 실천에서 남성과 엮이는 것을 실천가들이 꺼리는 현상은 젠더분리 양측면에서 분명했음. 특히 그들이 만약 공격적이거나 폭력적일 경우 사회복지사들은 남성을 다루는 능력에 대해 우려했음. 한편 남성은 여성과 남성의 문제를 다루는 것에 관심이 거의 없다고 여겨져왔음. 법에 명시된 간섭으로 인해 그들의 권위에 도전받은 남성은 자신보다 공식적인 권력을 가진 전문가들에 의해 무시받는 것을 싫어하지 않았음.
  • 이 장은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 실천을 방해하는 것으로서 남성성을 문제화함. 사회복지 안에서 남성으로서 남성의 정체성과 남성성 사이를 연결하는 코넬(connell)의 의견을 인용, 비판함. 페미니스트 사회복지사가 남성과 일해야 하는지, 남성은 전문사회복지 영역에서 실천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다뤄볼 것.

 

The Complexities of Sexual Politics.

  • 여성운동 초기에, 성정치학은 페미니스트들이 여성과 남성 사이의 불평등한 권력 관계를 전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사용한 용어임. 사회적 관계뿐 아니라 개인적 관계도 정치적이므로 관계들은 여성을 불리하게 하도록 작동하는 권력관계를 가리킴.
  • 이 불평등한 권력 역학은 오직 젠더 관계에서만 간단하고, 다른 사회적 분리를 고려할 땐 교차성으로 인해 더 복잡해짐.

 

Men in Social Work

  • 사회복지는 성정치학이 유발되는 장을 제공하고, 그래서 남성의 우월성을 수여하는 역학은 사회복지 안팍에서 작동함. 사회복지는 이를 페미니스트들이 지적할 때까지 무시해왔음.
  • 사회복지는 여성의 직업으로 정의되고 수적으로도 여성이 압도적인데, 의사결정 과정이나 정책 형성은 굳건히 남성의 권력 하에 있음.
  • 남성은 클라이언트와 직접적인 실천을 하지 않고 있음. 이들은 실천가로 활동하는 것을 꺼리고, 관리직으로 가는 발판으로 실천을 이용함. 하향세는 실제 수의 감소에서도 드러남.
  • 클라이언트로서 남성은 역시 일반적으로 무시되거나 이들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것의 적절성에 관해 거의 의문을 품지 않음.
  • 실천에서 남성을 포함하는 사람들은 다른 여성의 맹비난을 포함한 많은 장애물에 직면함. 이와 관련해서 다양한 반응이 존재. 찬성: ①남성을 대상으로 하지 않으면 아무도 하지 않을 것이기에 지지함. ②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다른 대안적 모델이 필요함. ③남성은 그들의 억압적 행동을 고찰하고 비억압적인 역할로 변화해야 함. 반대: ①여성은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을 함. ②여성의 지략은 여성의 삶을 개선시키거나 그들의 충족되지 않은 상당한 욕구에 반응하는 것에 헌신되어야 함.
  • 급진적 페미니스트들에게,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것의 의문은 일어나지도 않음. 이들은 남성을 대상으로 여성 사회복지 실천가는 남성의 돌봄자로서 여성의 역할을 영속화한다고 주장.
  • 이 둘 사이의 긴장은 남아있음. 여성에 대한 억압이 종식되려면 여남 모두 반성차별적 이론과 실천의 형성에 관여해야 함. 강한 반페미니스트 남성 권리 운동의 도래는 페미니스트가 남성들과 함께 일해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갖게 함.
  • 그러는 동안, 남성은 사회와 사회복지에서 그들의 역할과 위치에 대한 토론에 들어옴. 일부 남성은 페미니스트의 남성 영역 침략을 주장하고, 여성과 남성이 가진 각기 다른 능력을 최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현재의 가부장적 제도를 기반으로 여남 사이의 평등을 만드는 시도에 저항함. 한편, 다른 남성은 그들의 공적 영역, 특히 고용의 영역에서 기회를 얻으려는 여성의 시도가 불공평한 경쟁을 이룬다고 주장. 이들은 자유에 대한 여성의 요구로부터 얻는 것보다 잃은 것이 더 많다고 느낌.
  • 여성을 지지하는 남성은 남성성, 여성과 아동에 대한 남성의 폭력, 그리고 아동복지에서 남성의 역할을 문제화함, 이들은 다른 남성들과 집단적으로 일하고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장함.: (1)모든 범위의 감정을 발달시킴으로써 그들의 양육 능력에 표현할 것, (2)경제적 관계이상으로 아빠됨을 재정의함으로써 양육에 온전히 참여할 것, (3)가정과 돌봄 의무의 몫을 공정하게 나눌 것, (4)일터에서 평등을 요구하는 여성을 지지할 것, (5)대인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이 없는 영역을 만들 것.
  • 남성성에 대해 쓴 많은 작가들은 -Connell, Hearn, Zaretsky- 페미니스트 이론과 실천이 남성에 대한 그들의 작품(work)과 사고에 미친 영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함. Working with Men Collective in London은 이미 타인, 특히 여성과 함께 평등주의적 관계를 수립할 방법에서 남성과 함께 일하는 실천을 시작해옴. 페미니스트 원칙을 채택한 남성 실천가들은 타인의 대상화와 수단화를 벗어나는 방법으로 과정, 결과, 관계 형성에 관한 관심을 포함하기 위해 이것들을 확장함.
  • 타자화 과정은 지배 관계 형성을 촉진하고, 지배집단과 비교하여 열등한 것으로 그들을 정의
  • 함으로써 개인, 집단을 종속적 위치에 둠. 이렇게 대상으로 사람들을 대하는 것은 그들을 비인간적으로 만들고, 인간으로서 그들의 존엄을 부정하며, 권력을 행사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권리를 무시하는 것을 쉽게 만듦. 이런 과정들은 일상에서 불평등의 드러나지 않는 재생산을 촉진함.

 

The Men’s Movement

  • 여성운동과 같이 남성운동은 획일적이지 않고 많은 다른 가닥들이 그 안에서 만들어짐.
  • 친페미니스트 남성 집단은 여성을 향한 남성의 폭력을 끝내고, 성격의 양육적 측면을 발달시킬 더 많은 자유를 주는 페미니스트의 열망을 공유함.
  • 신화적 남성 집단은 본래의 남성을 찾는 데에 관심이 있으며, 신화적 아버지 표상을 남성과 재연결하기 위해 신화의 의식을 사용함. 남성이 모든 범위의 감성을 표현하는 것을 허용함. 정서적 발달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남성과 자녀와의 관계를 변화시키는 것은 그들이 친페미니스트 남성들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징임. 그러나 신화적 남성은 ‘강한’ 남성을 찾는다는 점에서 친페미니스트 남성과 차이.
  • 영적 남성 집단은 남성적 힘으로 남성을 양육하고, 조상이나 신과 같이 인간세계 너머에서 비롯된 역사적 전통을 재건하는 데에 관심. 최근 미국에서, 백인남성들은 종교기반 단체를 통해 남성의 재개를 위한 그들의 열망과 유사점을 찾음. 이들은 기독교인 집단인데, 남성으로서 그들의 책임을 이행하겠다는 약속을 통해 표현된 이들의 주 헌신은 가부장제의 최고 이상에 따라 행동함을 보장하는 것.
  • 아버지 권리 집단은 남성을 여성과 자녀에 관련한 사적 관계에서 억압된 집단으로 봄. 그들의 기원에서 이들은 반페미니스트인데, 양육권이나 이혼 후 재산분할 과정에서 여성을 남성을 괴롭히는 사회적 문제라고 비난함. 공적 영역에서 남성이 만나는 많은 문제는 경제적 변화의 결과로, 가장으로서 이들의 행동 능력을 포함한 생활양식을 바꿈.
  • 반페미니스트 남성 집단은 아버지 권리 집단과 여성을 비난하는 의제는 공유하지만, 관심 범위가 더 넓음. 이들은 여성을 ‘나쁜 여성=페미니스트’, ‘착한 여성=비(非)페미니스트’로 구분하고, 젠더 기반의 남성을 위한 특권을 없애려는 사회적 변화에 대한 페미니스트의 요구를 뒤엎는 여성을 구성원으로 인정함. 페미니스트 이득을 과장하는 것은 반페미니스트 남성들의 반발의 중심적인 특징이며, 주된 목은 여성이 투쟁에서 쟁취한 이득을 약화시키는 것. (ex. 여성의 생식능력과 재생산 능력을 통제하는 것) 다른 요구는 보수가 좋은 고용 기회에 남성의 특권적 접근을 회복하고 여성과 자녀에 대한 남성의 힘을 분명히 하는 것임.
  • 여성을 탓하는 의제에 추가로, 반페미니스트 남성 집단은 백인 남성에 대한 차별이라 주장하면서. 여성을 지원하고 성별과 인종 억압을 포함한 역사적 부당성을 시정 등 진보적인 사회정책을 시행하는 정부에 반대. 백인 남성은 백인 여성과 흑인과 동등한 기반에서 경쟁하지 않아도 된다는 특권적 지위를 더 이상 추정할 수 없다고 불평하면서 이들은 공적 가부장제의 끝냄으로써 사적 가부장제로의 회귀를 주장. 이런 주장을 몇몇 백인 여성은 동의하는데, 가정 내 권력 소유를 즐기고 남녀의 동등한 공사 영역에서의 노동을 주장하는 페미니스트들의 도전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
  • 사회복지사는 남성이 페미니즘에 대해 갖고 있는 넓은 입장과 그것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고, 여남간 상호작용의 복잡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음. 법적인 분쟁 해결에 관여하거나 이로 인한 트라우마나 남성이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상황의 여파를 다뤄야 하기 때문.

 

Problematising Masculinity

  • 남성으로서 남성의 정체성은 여성과 아이와 같이 종속적 위치에 놓인 사람들에 대해 권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페미니스트들은 이를 문제시함. 남성성에 기인한 남성의 특권적 위치는 여성을 양육이 주로 수행되는 가정 영역으로 내몰고, 남성은 유급 노동이 이루어지는 공적 영역에 머물게 함. 페미니스트들은 성별 분업에 지속적으로 도전함.
  • 남성을 억압의 성별로 구분하는 것은 남성이 다른 차원(인종, 계급)에서 억압적이지 않다는 것과 다른 의미이며, 남성이 가부장적 체계 아래에서 고통받지 않음을 암시하지도 않음. ex. 글로벌한 자본주의적 가부장제에서 저임금으로 착취당하는 알제리 남성은 무임금으로 여성의 노동력을 착취함.
  • Connell: 헤게모닉 남성성의 지배 담론 프레임워크 안에서 남성성의 다양성을 말함. 남성 사이에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분리는 지배와 피지배의 이분법적 쌍을 만듦. 헤게모닉 남성성은 남성들이 자신을 남성으로 정의하는 맥락을 형성하고, 남성성의 표현으로서 여성과 자녀에 대해 통제권을 가진 경제적 남성에 집중함. 또한, 부양자와 보호자로서 남성을 규명하고 남성이 실현하기에 불가능한 이상을 설정함.
  • 하지만, 남성성은 계급, 인종, 나이, 장애, 성소수자 등 끝없는 교차 가능한 목록으로 인해 복잡함. 이러한 정체성은 사회적 상호작용에 의해 구축되고 계속해서 변함. 사회복지사는 다차원적 정체성을 가지고 특정 사회적 맥락 안에 사는 한 사람으로서 그의 상황을 개념화해야 함.

 

Working with Men

  • 사회적 구성체로서 젠더와 달리 여남의 생물학적 구분은 억압을 사회적으로 형성된 현상으로 여기는 분석에 도움이 되지 않음. 생물학적에 근거하여 개인을 정형화하기 쉬우며, 이는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회의적인 관점이 되는 본질주의가 됨.
  • 남성은 억압의 성별로 정의되어왔고, 페미니스트들은 남성의 행동이 여성에게 개인적, 제도적 문제를 야기한다고 여김. 이런 이유로, 급진적 페미니스트들은 남성과 일하는 것을 거부하고 남성의 폭력적 성향이 그들을 여성과 아동과 일하는 실천가에 맞지 않게 만든다고 주장함. 사회주의 페미니스트들은 가부장제가 젠더 억압의 원인인 반면, 남성들이 그 영향 아래에 있으며, 그들도 정서적 성장을 저해 받으며 여성을 억압한다고 주장.
  • 페미니스트와 페미니스트 남성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여성이 남성과 일해야 하는지 자세히 이야기한 적이 없음. 도나델리는 여성 파트너에 대한 남성의 폭행을 멈추게 하기 위해 조직된 남성 집단을 언급하고, 후에 남성 성범죄자와 함께 일하는 여성의 복잡성을 고려하고 발생 가능한 어려움을 강조함.
  • 사회복지 개입에서 남성성을 문제화하는 견해. 남성을 남성의 폭력의 피해자-생존자와 함께 일하기에 적합하다고 자동적으로 가정해선 안 됨. 남성의 개입에 관해 상세히 탐구해야 하고, 여성과 아동을 위한 안전장치가 내장되어 있어야 함.
  • 도나델리: 남성이란 이유로 남성을 사회복지 실천에서 배제할 순 없지만, 전문가로서 취약계층과 일하려면 ‘실천 적합성’ 시험을 통과해야 함. 여성을 포함한 모든 실천가는 이 시험을 평생교육과 훈련의 일부로 통과해야 함. 범죄자에 대한 유치형을 지지하지만, 전통적인 투옥 방식에 의문을 제기. 성범죄자의 투옥을 위한 특별한 시설의 건설을 제안. 왜냐하면 전통적인 감옥은 단순히 지배의 권력 관계를 복제하기 때문. 남성은 재활에 초점 맞춰지고, 타인과 적절히 상호작용할 때까지 구금하며, 피해자가 심판관임. 보호관찰에서 시행된 젠더 기반 팀 체제에도 회의적임. 여성 보호관찰관은 성차별주의에 결탁한 명목상 위치를 차지하고, 남성 동료의 도전을 받음.

 

The Relevance of Feminist Social Work Theory to Working with Men

  • 페미니스트 사회복지는 법령적 환경에서가 아니라 사회활동을 통한 공동체에서 시작되었고, 학문적, 법적 사회복지로 옮겨갔음. 이후 발전, 확장을 거쳐 남성과 관련되어 실천가를 지지할 수 있는 페미니스트적 원칙과 지침이 생김.
  • 누구에게나 서비스를 제공, 자기결정 존중, 비판단이라는 사회복지의 가치와 개인의 행동 변화(남성성 재정의)라는 사회복지의 목적에 따라 직업으로서 사회복지는 반성차별적 또는 친페미니스트적 방식에서 남성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있음.
  • 반성차별적 접근과 페미니즘은 겹치는 동시에 결정적인 차이가 있음. 페미니즘은 여성으로서의 경험에 결과로 참여하는 활동이며, 불평등한 관계에 도전하고자 하는 활동임. 반성차별주의는 여남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에서 여성의 종속적 위치에 문제를 제기하지만, 변화의 초점은 여성을 위한 사회 변화보단 남성의 여성/다른 남성과의 상호작용임.
  • 반성차별적 방식으로 일하는 것의 핵심 쟁점은 여남 모두에게 성 고정관념을 제시하지 않고, 따라서 감정적 경험과 일할 기회의 전체 범위를 제한하지 않는 것. 반성차별적 실천에서의 주요 위험은 사회복지사가 남녀의 적절한 역할에 대한 가정이 깊기 때문에 자각 없이 가부장제를 지지하는 지배 관계에 결탁할 수 있는 용이성임.
  • 페미니즘은 여성복지에 대한 특권적 남성의 복지와 성차별주의에 반대함. 페미니스트 사회복지사는 젠더 억압을 종식시키는 방법과 여성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과정의 결과로서 사회복지를 확인하는 방법을 생각함.
  •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상호작용으로, 사회복지사는 자신을 포함한 클라이언트의 다차원적 정체성을 검토해야 함.

 

Gendered Social Relations in Social Work

  • 젠더화된 성별 역학은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 직장 동료들, 고용인과 고용주, 이 세 주요 사회복지 관계에 영향을 미침.
  • 사회복지에서 여성과 남성은 종종 같은 팀으로 일하기 때문에, 페미니즘에 부합하는 반성차별적인 열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개별 구성원이 평등주의적인 방향으로 일해야 하고, 상호 존중하며 목표를 공유해야 함.
  • 최근까지 젠더 관계는 법적 사회서비스 환경에서 덜 공개적으로 드러났고, 젠더화된 관계를 무시하는 것은 반성차별적 발전을 방해함. 사적 관계에만 집중함으로써, 문제 형성은 내면화된 성차별주의, 제도화된 성차별주의, 체계적 가부장적 관계가 실천을 맥락화하고 남녀의 경험과 기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무시함.
  • 다른 여성과 상호작용하는 여성이 (여성으로서 똑같이) 억압된 집단이라는 것이 타인에 대한 억압적 행동을 배제한다고 가정함으로써 도움이 되지 않는 역학을 생성할 수 있음. 여성으로서 억압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공감의 기초를 제공할 수 있지만, 교차성 때문에 이 경험이 동일하지 않으며, 역으로 상대를 억압할 수 있음.
  • 남녀 간의 헤게모니적 사회 관계에서 성차별주의의 내재화는 여성 실천가들이 남성 클라이언트의 성차별적 가정에 결탁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 여성 사회복지사는 남성 클라이언트에게 인종, 계급과 같은 다른 사회적 구분과 법적 권한에 따라 지배적 관계를 강요할 수도 있음.
  • 그럼에도 젠더 역학은 여성 사회복지사의 지위에도 불구하고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음. 관리자일지라도 지위와 능력을 무시하는 남성 동료들로 인해서. 여성 관리자는 남성 관리자들과의 관계에서 압도 가능하며 지지적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함.
  • 남성만 포함되는 클라이언트-사회복지사 관계에서, 여성을 비하하는 남성과의 충돌을 피하는 데에 있어서 반성차별적이고 비성차별적 관계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헌신은 중요. 페미니스트 사회복지사가 지지하는 전체론적 접근방식은 사례처럼 폭력적인 남성과 함께 사는 여성의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음.

 

Case

남편의 실직으로 가정주부였다가 일을 하게 된 Sue. 독박돌봄 분담을 남편에게 제안하자 남편은 폭력적으로 행동하였고, 이에 남편에 대한 돌봄 제공 중지. 남편은 언어 폭력으로 대응. 어느날 야근 후 돌아 온 집이 엉망이자 부부는 싸웠고, 남편이 신체적 폭력을 휘둘러 아내는 입원함. 이혼을 준비하는 중에 자녀 James는 학교폭력 가해자가 됨. 이에 사회복지사가 개입. Sue는 이혼의 이유가 남편이 더 폭력적이게 되고 그녀와 아이들을 견디지 못하게 만들까 두려워서 이혼한다고 사회복지사에게 말함. 사회복지사는 Sue에게는 공감과 함께 여성 집단의 목록을 주었고 James에게만 시간을 쏟았음. 개입이 끝난 후 Sue는 여전히 좌절하고 절망에 빠진 상태였음.

 

  • 이 경우에 클라이언트의 욕구를 전체적인 관점에서 반응하려는 시도가 없었고, 젠더 이유 또한 고려되지 않음. 이는 기관의 긴급 상황에 의한 사회복지적 개입의 결과였음. Sue는 최소한의 관료적 응답을 받았던 것.
  • 페미니스트 사회복지사는 전체적 관점에서 Sue의 입장을 보고, 그녀를 많은 다른 수준에서 지지하고자 시도했을 것. 그녀를 포함한 다른 가족들의 욕구를 확인, 해결하고, 헤게모니적 남성성과 여성성을 문제로 삼아 도움을 주었을 것. 특히 남편은 자신의 행동과 태도를 바꾸어야 하며, 자조모임에 가입하거나 친페미니스트 남성 실천가를 개입시킬 수도 있음. 사회복지사는 자녀뿐만 아니라 남편의 삶을 재평가하고 적절한 방향으로 바꿀 수 있도록 개입과 지지를 제공해야 함.
  • 남편의 상황은 이처럼 폭력적인 남성들과 함께 사는 여성을 지지하거나 남성을 돕는 서비스에서의 격차를 강조함. 보호관찰이나 이혼 담당 변호사는 가정폭력 해결에 개입하지 않을 것. 필요한 시설을 설립할 입법적 변화와 남성성의 재정의를 포함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함. 이 단계에서 페미니스트 사회복지사는 직접적으로 활동을 하기보단 다른 사람과의 동맹에서 변화를 옹호 가능.
  • Sue: 양육과 가사에 대한 물리적, 재정적 지원, 개별 상담, 여성 단체에 가입, 지원 네트워크에 포함 등을 통해 관계의 상실에 따른 감정에도 개입 가능. 안전한 공간 제공.
  • James: 남성성과 롤모델에 대한 더 깊고 교육적인 관점 제공. 헤게모니적 문화에도 변화가 필요. 학교는 이러한 관점을 다른 아이들에게도 전파해야 함. 아이 돌봄을 지역의 관심사로 재정립하여 대안적지지 서비스를 제공 가능.
  • 페미니스트 사회복지사: 초기 단계 개입 또는 예방 서비스 제공. 서비스, 자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발굴.

 

Conclusion

  • 가장으로서 남성에게, 어머니로서 여성에게 집중하는 사회복지사는 가부장적 시각을 강화하는 광범위한 개입을 사용함. 연대의 원칙과 사회복지사의 법적 의무는 페미니스트 이론적 공식과 실천 원칙이 여성과 다른 기준으로 남성을 포함해야 한다고 시사함. 동시에 여성복지의 영역은 보호받아야 함.
  • 남성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페미니스트적인 통찰력에 따른 남성성의 재구성과 남성과 그들이 관여하는 관계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을 필요로 함. 성별 사회적 지위의 변화와 함께 서로의 해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함. 이를 촉진하기 위해, 페미니스트 사회복지사는 남성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영역을 정의하기 위해 남성 사회복지사와 대화를 해야 함. 남성사회복지사는 자신과 남성 클라이언트의 관계적 속성을 재고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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